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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근하고 할 일이 없어서 지난 홈페이지의 글들을 다 읽었다.
그때도 나는 역시 우울하고. 빙구같고. 무기력한 그런 아이였는데..
그래도 이렇게 기록이 남아있으니 재미있고 그립다.
나중에 또 시간이 지나고 나서..
2008년...2009년의...내 20대 중후반의 기록이 없으면 너무 슬프겠지.
그래서
다시 뭐라도 한 줄씩 쓰고. 사진도 찍고. 친구들도 만나고. 해야겠다.

내가 이런 말 하는거 지겹지?
그래도 연락해줘. 요즘 좀 쓸쓸해.

by 강치 | 2008/12/22 23:17 | | 트랙백 | 덧글(11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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